검정 컨테이너 둥지

Undertale (언더테일)개발자 Toby Fox 출시일 2015.9.15 장르 RPG, 슈팅, 퍼즐 홈페이지 http://undertale.com/ 언더테일은 출시됐을 때부터 알고 있었던 게임인데, 초반부만 플레이하다가 적응하기 힘든 단색의 그래픽 때문에 잠시 그만 둔 적이 있었다(주인공의 피부가 노란색인 데다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npc는 괴물이다!). 그러던 중, 언더테일이 티비플과 아프리카TV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는 것을 보고 어떤 이유로 이렇게 인기를 끄는지 궁금해졌고, 최근에 다시 플레이하기로 결심했다. 제대로 플레이하기로 마음먹고 언더테일을 다시 해보니 게임이 새롭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전투 시스템, 시나리오, 캐릭터 어느 것 하나 몰입이 되지 않는 것이 없었다. 플레이하는 중간 중간마다 ..

とあ(Toa)가 작곡한 보컬로이드 곡을 우타이테 nameless가 부른 버전. 무미건조한 멜로디 사이에서 새어나오는 애잔한 목소리가 특징. 태엽 감는 소리, 전화벨 등 일상적으로 들을 수 있는 소리를 악기로 사용한 것이 인상적이다.

작곡을 배운 후로 처음으로 만든 곡. 칩튠 비슷한 미니멀한 곡을 의도하고 만들었는데, 미숙한 부분이 많다. 믹싱을 꾸준히 연습해야겠다.

조용하고 슬픈 느낌의 피아노곡.

보컬로이드 계통의 가벼운 밴드곡.

컴퓨터 그래픽스 과제로 만든 영상. OpenGL을 이용하였다. 런치패드 모양의 3D오브젝트는 유니티에서 제작해 obj파일로 변환하는 외부 플러그인을 이용하였다. 원본 영상의 불빛을 분석한 다음 패턴을 저장해 플레이하는 식으로 만들었는데, 원본 영상에서 손이 가린 부분은 불빛을 인식할 수 없어 원본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 Octree 기법으로 렌더링 시간을 단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의 'Press your number'를 기점으로 종현의 '좋아', 루나의 'Free sombody' 등 일렉트로닉 트렌드를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태연의 'Why'가 트로피칼 하우스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SM엔터의 팔레트에 하나의 색을 더했다. 비틀린 듯한 세련된 느낌을 주는 사운드가 보컬과 어울리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Track List 1. ナイトフライング 2. アオイコドク 3. トゥインクリンピーポー 4. スペイシー 5. ナイトレインボー 6. フユウ 7. ホワイトレインコートマン 8. ブロークン 9. モウモクカクメイ 10. チェーンスモーク 11. ハイスイコウノサキ二 12. ウォーターサイドフェアリー 2014년에 데뷔한 3인조 듀엣보컬 밴드 Scenarioart의 첫 번째 정규앨범. Scenarioart는 애니메이션 '모든 것이 F가 된다'의 ED ナナヒツジ(Seven Sheep)를 부른 밴드로 알려져 있다. 전체적인 앨범의 분위기는 어둠이 짙은 저녁 놀이터를 떠올리게 하는 몽환적인 느낌. 쓸쓸하고 차가운 분위기의 곡들이 다수 있지만, 사운드는 따뜻한 느낌의 것들을 사용해 쓸쓸함 속에 따스함이 담겨져 있는 상반된 분위기를..

Track List 1. morning haze 2. decide 3. yours 4. scene 5. unripe 6. weep 7. alternate 8. 8 9. scrape 10. madder 11. breath 12. before light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keeno의 두번째 앨범. 앨범커버의 밤거리처럼 잔잔하고 쓸쓸한 느낌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비가 적시듯 촉촉한 기타소리, 그리고 은은하게 감싸는 느낌의 베이스가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대부분의 곡이 비슷한 코드진행을 사용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크게 튀는 부분이 없어 작업용으로 듣기 좋은 앨범이다. 추천곡 - 7. alternate - 12. before light

쓸쓸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와 대비되는 울부짖는 듯한 강렬한 기타사운드, 그리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밴드곡.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루비한데, 후렴구에도 그루비한 드럼에 비해 정박에 내뱉는 목소리가 의외로 어울린다. 또 특이한 것은 끝음을 쉰 목소리로 강하게 내는 코미나미 야스하의 유니크한 창법. 곡을 건조하게 만들어 폐허를 연상시키는 회색조의 뮤비와 매우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