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와 대비되는 울부짖는 듯한 강렬한 기타사운드, 그리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밴드곡.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루비한데, 후렴구에도 그루비한 드럼에 비해 정박에 내뱉는 목소리가 의외로 어울린다. 또 특이한 것은 끝음을 쉰 목소리로 강하게 내는 코미나미 야스하의 유니크한 창법. 곡을 건조하게 만들어 폐허를 연상시키는 회색조의 뮤비와 매우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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