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J-POP

키노코 테이코쿠(きのこ帝国) - 여름의 그림자(夏の影)

솔tree 2018. 6. 12. 12:48

 

きのこ帝国 - 夏の影

 

Major 2nd Album 『愛のゆくえ』

作詞 : 佐藤千亜妃 

作曲 : 佐藤千亜妃

 

 

 

 

 

 

 

いらないものは窓辺に置いてゆくわ

필요없는 것은 창가에 두고 갈게

ララタタタララ

라라타타타라라

歌を歌い

노래를 불러

ララタタタララ

라라타타타라라

泡沫でもいいの

물거품이라도 좋아

林檎をひとくち齧って踊りましょう

사과를 한 입 베어물고 춤추자

 

 

太陽が照らすから

태양이 비추니까

秘密などないようなものね

비밀 같은 건 없는 것 같아

夜に影を隠したら

밤에 그림자를 감춘다면

どこまでも遠くへ連れていって

어디까지든 멀리 데리고 가줘

 

 

汗ばむ左手 やさしい愛のかたち

땀이 밴 왼손 다정한 사랑의 형태

ララタタタララ

라라타타타라라

泳ぎ疲れて

헤엄치다 지쳐서

ララタタタララ

라라타타타라라

誰も知らない島で

아무도 모르는 섬에서

小さな星の欠片を探しましょう

작은 별의 조각을 찾자

忘れぬように瞼をとじた

잊지 않으려 눈을 감았어

水平線は果てなき青

수평선은 끝없는 파랑

 

 

太陽が沈んだら

태양이 지면

つかまえてはなさないでいて

꽉 붙잡은 채로 놓지 않고 있어줘

夜に心 奪われる

밤에 마음을 빼앗겨

一度だけそっとくちづけて

한번만 살짝 입을 맞춰 줘

 

 

生まれ変わっても

다시 태어나도

あなたをきっと選ぶでしょう

당신을 분명 선택하겠지

やさしい嘘つき

상냥한 거짓말쟁이

騙されていつも笑っていたわ

속고 나서도 언제나 웃었었어

楽園じゃなくても

낙원이 아니더라도

ふたりなら信じたい

우리 둘이서라면 믿고 싶어

 

 

太陽が昇ったら

태양이 뜨면

許されるような気がしてる

용서받는 듯한 느낌이 들어

夏の影は溶けあって

여름의 그림자가 녹아들어

新しいふたりになれるよ

새로운 두 사람이 되는 거야

花束の亡骸が

꽃다발의 잔해가

砂浜にうちあげられてる

모래사장에 밀려 올라와

ちぎれてゆく思い出は

흩어져 가는 추억은

ひとつずつ波間に消える

하나씩 파도 사이로 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