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J-POP

Aimer - 폴라리스(ポラリス)

솔tree 2018. 11. 27. 12:46

 

Aimer - ポラリス

 

1st Mini Album 『After Dark』

作詞:aimerrhythm

作曲:飛内将大

 

 

 

 

 

 

 

 

 

沈黙の夜凪に 漂った小さな船は

침묵하는 물결을 표류하는 작은 배는

 

体中傷を背負った 旅人のせた ゆりかごになった

몸 속에 상처를 짊어진 여행자를 태운 요람이 됐어

 

悲しげなその寝顔は もう誰も寄せ付けないそぶり

슬픈 듯한 그 얼굴은 더는 누구도 다가가지 못할 기색으로

 

ここが今 どこか知らずに 北へ 北へ ただ向かう

지금 여기가 어딘지도 모른 채 북쪽으로 그저 향할 뿐이야

 

つないだはずのその手がほどけていく

잡고 있었던 손이 풀려가고 있어

 

君はまるで はじめから ”愛されること”ができないみたいだ

너는 마치 처음부터 "사랑받는 것"을 할 수 없는 것 같아

 

 

いつだって 途惑って 帰ることもできなくなって

언제나 방황하며 돌아가는 것조차 할 수 없어서

 

「助けて」って叫んでるだけで 

"도와줘"라고 소리치고 있는 것만으로는

 

届かなくて 悲しくて

닿을 수 없어서 슬퍼하며

 

「僕は一人だ・・・」

"나는 외톨이야..."

 

そんなこと もう言わせない

그런 말은 더 이상 하지 말아 줘

 

 

日々揺れる心に 浸みこんだ昨夜の雨が

나날이 흔들리는 마음에 스며든 어젯밤의 비가

 

傷跡の上を流れる 過去を消し去るように

흉터 위를 흘러내려 과거를 지워버리듯이

 

つないだはずのロープはほとけていた

매여 있어야 할 밧줄은 풀려 있어

 

船はまるで 始めから留まることなんてできないみたいだ

배는 마치 처음부터 붙박이는 것조차 불가능한 것 같아

 

 

いつだって 途窓って 帰ることも出来なくなって

언제나 방황하며 돌아가는 것조차 할 수 없어서

 

「見つけて」って叫ぶ声は まだ

"찾아내 줘"라고 외치는 목소리는 아직도

 

届かなくて 寂しくて 膝を抱いて待っている

닿지 않아서 외로워서 무릎을 끌어안고 기다리고 있어

 

「僕は一人だ・・・」 

"나는 외톨이야..."

 

 

いつだって 彷徨って 叫ぶこともできなくなって 

언제나 방황하며 소리치는 것조차 할 수 없어서

 

闇の中をただただ歩いた

어둠 속을 그저 걸었어

 

「そうやって生きてきた僕は一人だ・・・」

"그렇게 살아왔던 나는 외톨이야..."

 

そんなこと もう言わせない

그런 말은 더는 하지 말아줘

 

 

強がりだけの決意が水面を舞う

강한 척 할 뿐인 결의가 수면 위에 흩날려

 

それはまるで はじめから空を飛ぶことができるみたいだ

그것은 마치 처음부터 하늘을 날 수 있을 것처럼 보여

 

 

いつだって 誰だって 帰ることができなくなって

언제라도 누구라도 돌아가는게 불가능해져서

 

「見つけて」って叫んでみるけど

"찾아내 줘"라며 소리쳐 외쳐봐도

 

届かなくて 寂しくて 膝を抱いて待っている みんな一人で

닿지 않아서 외로워서 무릎을 끌어안고 기다리고 있어  모두 혼자서

 

 

いつだって 彷徨って 辿る道もない波の上

언제나 헤매면서 가야 할 곳마저 없는 파도 위에서

 

船はすすむ ただ 漂いながら

배는 나아가 그저 떠돌아다니며

 

そうやって生きていく 今は二人で

그렇게 살아가 지금은 둘이서

 

行く先は知らない

어디로 향할지는 모르지만

 

 

いつだって 傍にいて こらえきれず泣きだしたって

언제라도 곁에 있으면서 견디지 못해 울음이 터져나와도

 

闇の中を かすかに照らすよ

어둠 속을 희미하게 비춰 줄게

 

そうやって生きてきた 君のためだけの

그렇게 살아온 너만을 위한

 

ポラリスになりたい

북극성이 되고 싶어

 

================================================

 

누군가의 북극성이 되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