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UTAITE

자쿠로(柘榴) - 당신이 밤바다에 돌아갈 때까지(君が夜の海に還るまで)

솔tree 2017. 7. 1. 20:29
 

 

柘榴 - 君が夜の海に還るまで

 

作曲 : こんにちは谷田さん

作詞:こんにちは谷田さん

 
 

 

 

いつか僕も夜の海に還るから、その時まで さよならをしよう'

언젠가 나도 밤바다로 돌아갈 테니, 그때까지 작별의 인사를 하자

 

「嫌いなあなたの とても綺麗な声を 忘れてしまえたら いつかは救われるかな

 싫어하는 당신의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를 잊어버린다면 언젠가는 구원받을 수 있을까

 

嫌いなあなたと 笑い合いたいと思えば それはきっと呪いのように わたしを縛るのだろう」

싫어하는 당신과 함께 웃고 싶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분명 저주처럼 나를 얽매겠지

 

震える手で手紙を書いた

떨리는 손으로 편지를 썼어 

 

その喉はもう二度と震えないのに

그 목은 두번 다시 떨리지 않는데

 

いつか君が夜の海に還るまで、僕の声を覚えていて 

언젠가 당신이 밤바다로 돌아갈 때까지, 내 목소리를 기억해줘 

 

いつか僕も夜の海に還るから、その時まで、さよならをしよう

언젠가 나와 밤바다에 돌아갈테니, 그때까지, 작별의 인사를 하자

 

「嫌いなあなたの とても綺麗な声を 忘れてしまえたら いつかは救われるかな」 

싫어하는 당신의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를 잊어버린다면 언젠가는 구원받을 수 있을까

 

病室の窓から救いの羽音が鳴って

병실의 창문에서 구원의 날개소리가 울려,

 

筆を置いた君の頬から熱が失くなっていたんだ

붓을 내려놓은 당신의 뺨에서 열기가 사라지고 있어

 

こうして君の身体は 

이렇게 당신의 몸은

 

ひとつまたひとつ、朽ちていった

하나 또 하나, 스러져 갔어

 

いつか君が夜の海に還るまで、僕の声を覚えていて 

언젠가 당신이 밤바다로 돌아갈 때까지, 내 목소리를 기억해줘

 

いつか僕も夜の海に還るから、その時まで、さよならをしよう

언젠가 나도 밤바다로 돌아갈 테니, 그때까지 작별의 인사를 하자

 

いつか春の花曇りの空の下 

언젠가 벚꽃이 필 무렵 흐린 하늘 아래

 

君の声は覚えている 

당신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어

 

いつか君は朝桜のように笑う

언젠가 당신은 아침의 벚꽃처럼 웃었어

 

その時まで忘れないから

그날까지 잊지 않을 테니

 

君が春の青ざめた空に溶けた 

당신이 봄의 창백해진 하늘에 녹았어

 

君の頬の薄紅に染まったような、桜の木の下で待っている

당신의 뺨이 연분홍색으로 물들었던, 벚꽃나무의 아래에서 기다릴게

 

=================

 

파스텔 톤의 흐릿한 기억, 일렁이는 연분홍색 파도. 잔향을 응시한 채 눈을 감는다.

 

시끄러운 차분함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