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UTAITE

자쿠로(柘榴) - 파도에 이름을 붙이는 것, 우리들의 호흡에 끝이 있다는 것(波に名前をつけること、僕らの呼吸に終わりがあること。)

솔tree 2018. 9. 28. 17:52


波に名前をつけること、僕らの呼吸に終わりがあること。


Album 『EXIT TUNES PRESENTS Vocaloseasons feat. 初音ミク~Winter~』

作詞:こんにちは谷田さん 

作曲:こんにちは谷田さん 








くだらない愛の結果で僕らは生まれ落ちて

보잘것없는 사랑의 결과로 우리는 태어나고


呼吸さえ強いられているけど

억지로 숨을 쉬고 있지만


綺麗な言葉並べて、醜さに蓋をして

아름다운 단어만 늘어 놓고, 추악한 것은 뚜껑을 덮고


自分を愛せないままだな

자기 자신은 사랑하지 못하네


ずっと。

계속



くだらない嘘を言う度青色こぼれ落ちた、ガラスの瞳が綺麗で

시시한 거짓말을 할 때마다 푸른빛이 흘러넘치는, 유리 같은 눈동자가 아름다워서 


君のその瞼のように優しいひとになってさ

너의 그 눈꺼풀처럼 다정한 사람이 되어서


そんな僕を愛したいんだよ

그런 너를 사랑하고 싶어


「わたしの呼吸に終わりがあること」

「내 숨소리에는 끝이 있으니까」


君の声を覚えている

너의 그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어



生まれては消えていくこと、それだけを繰り返している

태어나고 죽는 것, 그것만을 반복하고 있어


「僕らがもしまた会えたら」だなんて、思っていた

「우리가 만약 다시 만난다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어


生まれては消えていくだけの青白い波に名前をつけることに

태어나고 죽을 뿐인 창백한 파도에 이름을 붙이는 것에


意味は無かったのか、なんてさ

의미는 없는 걸까 싶어서



他愛ない嘘が染みた積み木で遊んでいる

철없는 거짓말이 스며든 집짓기 놀이로 놀고 있어


崩れるその日を待っている

무너져 내리는 날만 기다리고 있어


澄み切った夜の静寂 君の頬の紅色で

맑게 트인 밤의 정적, 붉게 물든 너의 뺨에 


もうすぐ桜が咲くんだろう

곧 벚꽃이 피어나겠지


僕らの呼吸に意味がなくても、二人はまた恋をする

우리의 숨소리에 의미가 없다고 해도, 우리는 다시 사랑을 하네



生まれては消えていくこと、それだけを繰り返している

태어나고 죽는 것, 그것만을 반복하고 있어


そして君も夜の海に還っていくんだろう

그리고 너도 한밤의 바닷속으로 돌아가겠지


生まれては消えていくだけの青白い波に名前をつけることに

태어나고 죽을 뿐인 창백한 파도에 이름을 붙이는 것에


囚われている

집착하고 있어



ねぇ、覚えているかな いつかの春の朝に

있지, 너는 기억하고 있을까, 언젠가의 봄날 아침에


桜の樹の下で約束したこと

벚꽃나무 아래서 약속했던 그 말을



思い出も君の名前も、いつの日か失ってしまって

추억도 너의 이름도, 어느새 잊어버리고서


僕もいつかこの海とひとつになるんだろう

나도 언젠가 이 바다와 하나가 되겠지


君のいない冬の空気が僕の頬を刺すその痛みさえ

네가 없는 겨울의 공기가 내 뺨을 찌르는 아픔조차도


愛していたい

사랑하고 싶어



生まれては消えていくこと、それだけを繰り返している

태어나고 죽는 것, 그것만을 반복하고 있어


「僕らがもしまた会えたら」だなんて、思っていた

「우리들이 만약 다시 만난다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어


生まれては消えていくだけの青白い波に名前をつけることに

태어나고 죽을 뿐인 창백한 파도에 이름을 붙이는 것에


意味は無かったのかな

의미는 없는 걸까 싶어서


こうして冬が終わって、青い春がくる

이렇게 겨울이 끝나고, 푸른 봄이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