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J-POP

mol-74 - 에이프릴(エイプリル)

솔tree 2017. 9. 16. 20:11

 

mol-74 - エイプリル

 

5th mini album 『kanki』

作詞:武市和希

作曲:mol-74

 

 

 

 

 

 

 

綺麗な映画を観たあとにふと君を思い出した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나서 문득 네가 떠올랐어

 

あの日をなぞれば何となくまた戻れそうになって

그 날을 덧씌우면 어쩐지 다시 돌아올 것 같았어

 

なった

그랬어

 

 

線路沿い

선로를 따라

 

変わらない街並と匂い、変わった僕だけがいる

변함없는 거리와 정취, 변해버린 나만이 있어

 

屁理屈並べても戻れない日々をただただ嘆いた

핑계를 늘어놓아도 돌아갈 수 없는 날들을 단지 한탄했어

 

弱く春風が包む

잔잔하게 봄바람이 감싸

 

曖昧に

애매하게

 

ねえ

있잖아

 

 

エイプリル僕は変わった?

4월아 나는 변했니?

 

エイプリル君は変わった?

4월아 너는 변했니?

 

いつもいつまでも続いていくような気がしていた午後

언제나,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만 같았던 오후

 

奇跡のように出会って

기적처럼 만나서

 

必然のように別れて

필연처럼 이별해서

 

映画みたいにはいかない結末に僕は何を想う

영화처럼은 되지 않는 결말에서 나는 무엇을 생각할까

 

 

例えば誰かのイエスとノーに惑わされるのは嫌だから

이를 테면 누군가의 Yes와 No에 현혹되는 것은 싫기 때문에

 

誰でもない、代わりのない僕自身の基準で生きていたい

어느 누구도 아닌, 대신할 수 없는 나 자신의 기준으로 살아가고 싶어

 

強く春風が揺らす心

세찬 봄바람이 흔드는 마음

 

ねえ

있잖아

 

 

エイプリル僕は変わった?

4월아 나는 변했니?

 

エイプリル君は変わった?

4월아 너는 변했니?

 

いつもいつまでも続いていくような気がしていた午後

언제나,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만 같았던 오후

 

奇跡のように出会って

기적처럼 만나서

 

必然のように別れて

필연처럼 이별해서

 

映画みたいにはいかない結末に僕は

영화처럼은 되지 않는 결말에서 나는

 

何を想う

무엇을 생각할까

 

 

誰かの幸せを願う程僕は優しくなくて

누군가의 행복을 바랄만큼 상냥하지 않아서

 

せめて僕だけはと思うのはおかしいのかな

'적어도 나만은' 이라고 생각하는 건 이상한 걸까

 

ねえ

있잖아

 

 

エイプリル 僕は変わった?

4월아, 나는 변했니?

 

エイプリル 君は変わった?

4월아, 너는 변했니?

 

いつもいつまでも続いていくような気がしていた午後

언제나,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만 같았던 오후

 

奇跡のように出会って

기적처럼 만나서

 

必然のように別れて

필연처럼 이별해서

 

映画みたいにはいかない結末に僕は

영화처럼은 되지 않는 결말에서 나는

 

 

エイプリル 僕は変わった?

4월아 나는 변했니?

 

エイプリル 君は変わった?

4월아 너는 변했니?

 

いつもいつまでも続いていくような気がしていた午後

언제나, 언젠까지나 계속될 것만 같았던 오후

 

奇跡のように出会って

기적처럼 만나서

 

必然のように別れて

필연처럼 이별해서

 

映画みたいにはいかない結末に僕は

영화처럼은 되지 않는 결말에서 나는

 

何を想う

무엇을 생각할까

 

何を願う

무엇을 바랄까

 

遅すぎたかな

너무 늦은 걸까

 

笑ってくれるかな

너는 웃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