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J-POP

키노코 테이코쿠(きのこ帝国) - Donut

솔tree 2017. 8. 20. 09:35


きのこ帝国 - Donut


2nd Single 『桜が咲く前に』

作詞:佐藤千亜妃

作曲:佐藤千亜妃








ナイフとフォークで

나이프와 포크로


2等分して食べましょう

2등분해서 먹어봐요


たまには相槌をうったり

가끔은 맞장구를 치거나


可愛らしく照明を消しましょう

사랑스럽게 조명을 꺼봐요 



あんたは酔っ払うと

당신은 술에 취해서


おまえにはわからないと言う

'너는 이해하지 못할 거야'라고 말해


車の免許証とってから言え

면허부터 따고 나서 말해


こちとら悩みは尽きぬ性分で

끝없는 고민은 그저 내 성격이라 



誰にも言えないこともある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것도 있어



ハートのリズムに従って

심장의 리듬을 쫓아


動くだけの単純な生き物になる

움직일뿐인 단순한 생물이 되어


秘密は墓場へ持ってって

비밀은 묘지로 가져가


そのとき初めて自分になれるよ

그 순간 처음으로 자신이 되어



あるのかないのかわからないものに

있을 지 없을 지 모르는 것에


いちいち傷つけられなくていいよ

일일이 상처받지 않아도 돼


枠を除いたら

테두리를 빼고 나면


消えてなくなるようなものばかりだから

사라질 뿐일 것들밖에 없으니까



ハートのリズムに従って

심장의 리듬을 쫓아


動くだけの退屈な生き物になる

움직일 뿐인 따분한 생물이 되어


秘密は墓場へ持ってって

비밀은 묘지로 가져가


そのとき初めて自分になれる

그 순간 처음으로 자신이 되어



あなたのリズムで

당신의 리듬에


揺れるだけの1つの生き物になる

흔들릴 뿐인 하나의 생물이 되어


最後の最後で果てるとき

최후의 최후에 목숨이 다할 때


1番近くで見ていたいだけなの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싶을 뿐이야



=========================


군 입대를 코 앞에 두었을 때, 집 주변의 고가도로 밑을 걸으며 자주 듣던 노래입니다. 1시간동안 같은 노래만 들으며 서성거린 적도 있었던 것 같네요. 어느덧 1년 8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 전역을 앞두고 같은 노래를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가사도 모르고 들었던 노래를 이제는 번역까지 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