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하는 전개 방식이 재미있었습니다. 제목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니 주제를 관통하는 제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날씨의 아이
- 재미있게 봤지만, '너의 이름은'과 비교하면 살짝 아쉬웠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아련한 감성과 작화 퀄리티는 여전하고, OST를 부른 RADWIMPS도 밴드가 가진 감성적인 느낌을 잘 살렸지만, '너의 이름은'에서 보여주었던 스토리, 작화, 음악 등이 어우러져 만들어 낸 파격적인 연출과 비교하면 '날씨의 아이'는 다소 심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RADWIMPS도 앨범 수록곡 같은 무난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였구요.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너의 이름은'이 모든 타이밍이 기적적으로 잘 맞아 떨어진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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