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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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tree 2019. 11. 10. 19:47



사이버펑크를 배경으로 한 수사극 형식의 장편소설.

난잡한 설정으로 세계관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작은 사회를 만들고, 

그 안에서 이야기를 깔끔하게 마무리짓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 도나우벨레 : 주인공. '쁘띠-4' 소속 조사관. 왼쪽 다리를 의체로 바꾸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음. 

할루할로 : 수수께끼 투성이인 '도나우벨레'의 룸메이트. 가끔 '도나우벨레'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함. '도나우벨레'를 좋아하지만 비밀을 숨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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